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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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교 1,000고지가 넘는 산에 포함되면서도 등한시되어온 알려지지않은 문복산을 알리기위해 이 곳을 택했다.취서산,신불산, 간월산,사자봉,재약산,운문산, 가지산,고헌산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산중에 막내격이 되는 문복산이다. |
동기들 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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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예술회관 주차장에는 관광버스 10여대에 사람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한다. 단풍철과 선거철이 맞물려 울산으로 돌아오는 길이 걱정된다. 8시15분쯤에 우리 일행은 모두 모여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9시35분 삼계리 마을에 도착하여 뾰쪽한 쌍두봉과 지룡산의 주능선을 뒤로하고 등산로도 없는 계곡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
문복산의 주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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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한 한두그루를 보며 알려지지않은 문복산 주계곡을 알리기기 위해 물길 따라 걸었다. 주차장에서 출발전에 "문복산(文福山)이 대체 어디 있는 산이야?" 라고 묻는다. 1000고지가 넘는 언양의 산들 중 문복산만 모르기 때문에 원시의 계곡으로 남아 우리에게 웅장함을 보여 줄 수있다. 낙동정맥의 일부에 포함되는 문복산 정상에 올랐을 때는 울산에서 흐리던 하늘과는 달리 화창한 날씨에 영남의 산들이 펼쳐져 있었다. |
마을 입구의 억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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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한 한두그루를 보며 알려지지않은 문복산 주계곡을 알리기기 위해 물길 따라 걸었다. 주차장에서 출발전에 "문복산(文福山)이 대체 어디 있는 산이야?" 라고 묻는다. 1000고지가 넘는 언양의 산들 중 문복산만 모르기 때문에 원시의 계곡으로 남아 우리에게 웅장함을 보여 줄 수있다. 낙동정맥의 일부에 포함되는 문복산 정상에 올랐을 때는 울산에서 흐리던 하늘과는 달리 화창한 날씨에 영남의 산들이 펼쳐져 있었다. |
산행후기 |
가지산과 고헌산,옹강산,백운산이 지척에 있는 듯했고 발아래 경주 산내 불고기 단지와 중말 마을 그리고 921번 경주가는 국도가 한눈에 들어왔고 헬기장을 지나 나무그늘에서 우린 점심을 먹었다. 펼쳐놓은 도시락의 반찬들은 마치 음식축제라도 하는 듯 종견선배님의 추어탕과 허경 동문의 멸치젖,창란젖,이병주 선배님의 쌈밥등과 종류별로 다 있는 김치류등 수십가지의 반찬들이 너무 다양했다. 하산길은 주등산로를 따라 내려왔고 이제 막피어나는 마을입구의 억새숲에서 갔다온 길을 돌아 본다. 14.6Km 산행을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10월에는 임총무님과 협의하여 계절에 맞는 대상산을 택하여 통보 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가회원 및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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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2. 9.29(일)
참가:임종해(22),이영환(22),이종견(25),박부현(27),이병주(27) 허경(28),임홍열(28),이병하(28),배정환(34)외 가족 7명 총 16명 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