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암 5

내원암-청도 유등제

◈일 자 : 2012. 4.22(일)◈대상지 : 내원암_청도 유등지 ▼4월 봄이 무르익을때 내원암 주변에는 연초록빛과 사이사이 흰색의 벚꽃이 수채화 그림처럼 펼쳐진다.   ▼사진에서 찍은 내원암 불상 ▼2012.4.20~22실시한 청도 유등축제 기간에 연못 주변에는 연등설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등연지(柳等蓮池)는 신라지(新羅池)라고도 하며 군자정은 모헌 이육(慕軒 李育) 선생이 무오사화의 여세로 이곳에서 음거생활을  하면서 시를 읊고 글을 짓던 곳이라 한다.  ▼유등연지에 띄워놓은 각종 조형물         ▼밤에는 모든등에 불을 밝혀 멋진 야경을 보여준다.

지룡산-후백제왕 견훤(甄萱)의 전설이 있는 지룡산

▶일 자 : 2006. 6. 3(토)▶대상산 : 지룡산( 659  m)▶산행코스 : 매표소~너덜지내~갈림길~전망대~정상~능선~내원암  능선에서 본 지룡산의 암벽  갈림길  내원암 ▼내원암의 유래  운문사와 청도군청 그리고 청도문화원에서도 속시원한 답이 안들리고, 지식의 보고라는 인터넷에는 아예 이런 의문조차 없다. 국제신문 취재결과를 굳이 종합해보자면 지룡산이란 이름은 견훤 등과 관련된 전설은 있지만 옛 문헌에는 전혀 보이지 않아 근래에 붙여진 것으로 보이고, 절이름 앞의 산이름은 근접한 곳에 위치한 봉우리 이름을 붙인다는 관습에 따라 암봉인 호거대를 호거산으로 간주해 달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원래 대작갑사이던 절을 고려 태조가 운문선사로 사액한 뒤 운문산이란 이름이 자연스럽게 명명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