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자산악회

상운산-가지산에 가려진 영남알프스의 고봉

불멸의 이신신 2007. 7. 24. 16:45

상운산(1,114m)

부림펜션 마당에서

<2007년7월 가족야유회>
◆ 일 자 : 07. 7.21~22(1박2일)
◆ 장 소 : 청도 신원리 부림펜션
◆ 참 가 : 토-->석권호+1,박부현+1,이병하+1,박장승+1,배정환+1 (가족포함 13명)
일-->이영환+1,임종해+1,차상무+1,박재운+1(총 8명)




상운산 오르는 길목에서

21일 일정데로 문수고 앞에서 오후 4시출발하여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참가인원이 예정보다 적어 움지이기엔 쉬웠지만 준비한 박대장과 배총무에겐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다.
22일 다음날 22기 동기부부와 운문령에서 만나 상운산을 거쳐 쌍두봉으로 하산키로 하고 8명의 대군과 합류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상운산 정상

임종해선배 형수가 정상 300m정도 남겨두고 숨이 가쁘고 어지럽다고 한다. 일부 일행들을 쉬게하고 나머진 정상에서 기념촬영과 정상주를 한잔하고 내려서는데 아래에서 대기하겠다던 일행이 올라온다. 아쉬웠던 모양이다.

신원천 계곡의 운해

가지산 귀바위 상단에 있는 상운산은 운문령에서 1시간2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이곳에서 쌍두봉과 학심이골을 가는데 쌀바위쪽으로 조금 가다가 우측 능선을 향하면 쌍두봉이요 쌀바위前 학심이골로 가는 등산로가 있다.모든 산행을 마치고 부림펜션에서 점심식사후 오후 3시30분에 울산으로 향했다. 이날 차상무,박재운선배의 산악회 가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