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마음과 눈을 모두 놀라게하는 산

<잘살자산악회 64차정기산행>

◆ 대상산 : 주왕산(720m)

◆ 일 자 : 07. 6.17(일)

◆ 일정 및 산행코스 :    08:00 북구청 출발 / 10:40 주왕산 주차장 / 11:00 출발 / 11:15 대전사 /     12:20  정상도착 및 중식 / 14:40 후리메기 / 15:10 일폭포 / 16:00 탐방소 /     19:40 울산 도착 및 저녁식사

◆ 참가자 : 참가인원25명

                 방명웅(1),이상헌,석권호(1),임종해,이종견(1),윤태술(1),박부현(1),허경,

                 이병하(1),김익재(1),박장승(2),배정환(3)

 

주왕을 물리친 신라 마장군이 바위 정상에 깃발(旗)을 꽂았다하여 불러진
기암(旗岩)은 기이하게 생긴 기암(奇岩)이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중 12번째로 지정된 곳으로
주방천 주변에 피는 수달래(水丹花) 필무렵 수달래제가 열린다

 

 

마음과 눈을 모두 놀라게하는 주왕산 

이마 맞댄 수직 기암절벽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주왕산 협곡에 들어 서면 비밀스러운 곳으로 들어 선 느낌을 주며
작은 소근거림에도 메아리를 갖는다 

신비스런 협곡속에서 굉음을 내고 있는 제1폭포

 

 

떡을 찧는 사람의 얼굴을 닮은 시루봉의 얼굴바위

 

대전사 앞마당에서 보면 뫼산(山)자는 주왕산 기암에서 유래 된 듯하다
팔등신의 몸매를 갖춘 미인의 균형감이 여기 서 있는 기암(旗岩)에서 드러난다.

 

 

하산후 뒷풀이를 하면서 합류한 방명웅 명예회장님과 회원들.

오랜세월동안 주왕산을 지켜온 '주왕산 사슴아저씨'의 본명은 권영도선배님은

전기없는 마을인 내원동 철거로 인해 매표소 입구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다음카페는  http://cafe.daum.net/uncled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