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타 ■

청량산 청량사-12개 암봉 한가운데 연화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

불멸의 이신신 2018. 10. 27. 22:40

◈일 자 : 2018. 10. 26(금)

◈대상지 : 청량사 (유리보전외)

 

▼청량사는 663년(신라 문무왕 3년)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청량산 도립공원 내 연화봉 기슭 열두 암봉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왼쪽의 연화봉아래 자리잡은 청량사

 

 

 

 

연화봉 아래 자리잡은 유리보전(殿)은 약사여래불(약사유리광여래 )을 모신 곳이라는 뜻으로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우환을 없애주는 부처이다.

 

 

고려시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며, 현판 글씨는 공민왕의 친필로 전해온다.

 

 

 

 

 

 

 

 

 

 

 

▼청량사를 짓는데 뿔이 셋달린 소가 밤낮없이 물건을 운반하고 준공을 하루 남겨두고 생을 마쳤는데 이 소는 "지장보살"의 화신이었다.원효대사는 지금의 자리에 소를 묻었는데 가지가 셋인 소나무가 자라 "삼각우송"이라하고 무덤을 "삼각우총"이라 불렀다 

 

 

 

 

 

 

 

 

 

 

 

 

▼청량사 가기전에 있는 청량정사는 퇴계 이황선생이 성리학을 연구하던 곳

 

 

▼청량정사옆에 있는 찻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