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자산악회

태백산-눈구경은 많이 산행은 짧게

불멸의 이신신 2003. 2. 10. 18:02

10차(태백산,1567M)산행 보고

2003년2월8일 (토요일)
* 14:00 울산 출발 (강원도 눈이 온다하여 동해로 출발)
* 17:20 원덕 도착 (태백,삼척 갈림길)
* 20:00 태백 도착 (눈이 너무 많이 내려 호텔까지 3시간정도(70Km)걸렸음)2월9일 (일요일)
* 09:00 유일사 출발
* 12:00 정상도착 및 중식
* 15:00 주차장 도착(왕복 8Km)

 

-----전날 눈이 많이와 흰세상을 보며 산행을 했다
-----정환후배의 딸(효영)이 춥다고 하여 엄마랑 도중에 하산.
-----축제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등산로에는 정체현상으로 오르는데 시간이 지체된다.
-----폭설이내린 태백산에서 아이들은 뛰어다녀도 지칠줄 몰라하고 우리는 한숨을 쉬며 오른다.
-----살아서 천년 죽어도 천년을 버틴다는 주목군락지에서 사진작가들이 밤을 세운 듯하다.
-----정상에는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 15:40 유일사주차장 출발
* 16:20 현동 도착
* 17:20 영주 도착
* 20:30 울산도착

 

10차 산행은 주산행으로 눈내린 겨울산으로
눈내린 흰산을 보기위해 2월 8~9일 태백산 산행 계획을 잡았다.
겨울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통제불능의 산이기도 한다.
1박2일에 필요한 민박과 차량계약을 위해 참가자를 사전에 접수받아 계약에 문제가 되지않도록 했다.
5가족 15명이 태백산 가기로 하고 당골입구의 스카이호텔과 렌터카예약 을 했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데서 문제발생.--이병하와 배정환가족(8명) 그리고 주변 지인들(16명)과 가기로 했음.
장거리산행의 문제(예상)
* 너무 멀어 참가율 저조.
* 1박에 대한 부담.
* 장시간 차량 이동에 대한 불편.
* 정확한 인원 파악 문제.
* 호텔 또는 민박,렌터카 예약 및 계약금 입금이후 불참시 계약금 회수 불가.

 

본 산악회의 운영에 좋은 의견 바랍니다.
의결을 거쳐 추진토록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천년을 산다는 朱木 작가가 찍은 예전의 고사목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음-------
보호막으로 가려진 고사목群
태백의 산群들





이병하 가족

호텔앞에서 배정환 가족

아이들

등산객들로 가득찬 정상은 초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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