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선유동천-선유9곡

◈일 자 : 2020. 5. 1(금)

 

 

◈대상지 : 선유동천 선유9곡(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탁청대 영귀암 난생뢰 옥석대)

◈소재지 :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 여름 명소인 ‘신선들이 흥류를 즐기는 골짜기’라는 선유동(仙遊洞)은 물과 바위의 계곡으로 조선시대부터 명성을 날린 선유동에는 물줄기 따라 걷는 ‘선유동천 나들길’이 있다. 

 

 

▼아름다운 안개가 드리우는 누대라는 옥하대는 선유구곡 1곡

 

 

▼돌로 뗏목삼아 신령을 부른다하여 영사석은 선유구곡 2곡

 

▼바위 위로 흐른물은 못이되고 못속이 밝아지는 활청담은 선유구곡 3곡

 

 

 

 

▼마음을 씻는 세심대는 선유구곡 4곡

 

 

 

▼급한 물살 쏟아져 여울목을 본다는 관란담은 선유구곡 5곡

 

 

 

▼긴 갓끈 씻으니 온갖 근심 가볍다 탁청대는 선유구곡 6곡

 

 

 

▼맑은 빛 즐기니 읊조리며 돌아온다 영귀암은 선유구곡 7곡

 

 

 

 

▼돌여울 물소리가 난새의 노래소리다 난생뢰는 선유구곡 8곡

 

▼난생은 대나무로 만든 악기 생(笙)으로 물소리를 들으면 난생이 연주되는 소리와 같다하여 난생뢰

 

 

 

▼파인곳은 폭포되고 언덕은 누대된다는 옥석대는 선유구곡 9곡

 

▼옥으로 만든 신발이란 옥석은 득도자가 남긴 유물이란 의미라 한다 

 

 

▼선유동 계곡의 학천정은 숙종때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것이다.

 

 

 

▼학천정 주변 소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