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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 계립령로-하늘재에서 중원 미륵리사지

불멸의 이신신 2011. 6. 20. 15:23

◈일 자 : 2011. 6.19(일)

◈대상지 : 하늘재(해발 530m / 한자어로 "계립령")

◈코 스 : 하늘재 ~ 중원미륵리사지

 

▶계립령로는 온달장군이 전사한 156년에 개통된 최고의 옛길이다.

▶하늘재는 삼국시대 정치,군사적 요충지며 불교문화 전승로와 민초들의 생활통로 역할을

    했다고 "삼국사기 신라본기" 기록이 있다고 한다.

 

▼하늘재에서 미륵리사지로 가는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

 

▼해발 530m의 하늘재에 있는 표지석

 

 

 

 

 

▼미륵리사지에서 하늘재 방향의 표지석

 

 

 

 

 

 

▼미륵사지 입구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거북모양 비석받침돌이다.

 

▼해발 400m에 위치한 미륵리사지는 높이 10.6m의 석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석굴사원터이다.

▶거대한 돌을 이용해 석굴을 쌓은 후 불상을 모셨으며, 위에 목조건물이 있었던 자취가 있으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조사결과 ‘미륵당초’라고 새겨진 기와가 나와 연대를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전기로 추정한다. 석불입상(보물 제96호)·5층석탑(보물 제95호)·석등·당간지주 등 중요한 문화재들이 남아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함을 슬퍼해 금강산으로 갔는데, 도중에 누이인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지어 남쪽을 바라보도록 돌에 마애불을 만들었고, 태자는 이곳에서 석굴을 지어 북쪽을 향해 덕주사를 바라보게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바라보는 특이한 구조를 가진 절터이며, 석굴사원으로서 방식은 다르지만 석굴암을 모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온달장군이 힘자랑 하면 갖고 놀았다는 공기돌바위.

 

 

▼당간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