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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세계유네스코에 등재

불멸의 이신신 2010. 11. 1. 11:22

◈일 자 : 2010. 10.31(일)

◈대상지 : 양동마을

 

 ▼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전통 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씨, 이씨 서로 협조하며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로 보존해 왔다.  

 

▼향단은 마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화려한 지붕구조를 가진 아름다운 건물로 회재(晦齎)

  이언적(李彦迪) 선생이 1543년경에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할 때 성종임금이 그의 모친의 병환을

  돌 볼수 있도록 배려해서 지어 준 집이다.

 

 

▼관가정(觀稼亭)이란 곡식이 자라는 모습을 보듯이 자손들이 커가는 모습을 본다는 뜻으로

  청백리로서 조선 중종(1469-1494)~중종(1506-1544)때 명신 우재(愚齎) 손중돈(孫仲暾, 1463-1529) 선생이 손소공으로부터 분가하여 살던 집이다.

 

 

 

 

 

 

▼전국에 6개소의 전통민속마을이 있으나, 마을의 규모,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향토성 등에서 어느 곳보다 훌륭하고 볼거리가 많아 1992년 영국

 의 찰스 황태자도 이 곳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