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봉-금강산을 연상케하는 소금강의 가을단풍

◈일 자 : 2009. 10.17(토)

◈대상산 : (오대산)노인봉(1,338m)과 소금강

◈산행코스 : 총산행시간 6시간20분(점심시간 1시간 포함)

                   진고개(해발 960m)~노인봉~소금강

※ 2009년도 기상청 단풍(예상)일기도 : 10/25일 절정 예상

 

▼노인봉 소금강안내도

 

 

 

※진고개에서 소금강입구까지는 대중교통편이 없으므로 택시를 이용한다.

   (진부택시 033-335-0088. 주문진콜 033-661-8686)

※진고개에 자가용 차량을 세우고 산행을 하는 팀을 위해 휴게소에서 대리운전을 해주기도 한다.

※요즘은 소금강쪽 주차장에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노인봉 오름길에서 본 옛고냉지 채소밭과 산군의 단풍

 ▶진고개는 도로가 생기기전 비가오면 질다고하여 진고개라고 붙여진 이름이며 지금도 비가오면

    등산로는 질퍽거려 주의해야 한다

 

 

▼진고개에서 오름길에 있는 400m정도의 계단 

 

▼노인봉은 꿈에 나타난 노인이 이산에서 산삼있는 곳을 가르쳐주었다하여 붙여진이름이라고도 하고  산의 형태가 백발노인의 형태라하여 붙여졌다고도 한다 

 

▼백두대간과 황병산 레이더기지

 

▼노인봉대피소의 변천사

  외벽이 새로단장된 대피소가 지금은 무인대피소로 운영하고 있다.(긴급 이용시 소금강 분소에 전화  하면 열쇠의 비번을 가르쳐준다 033-661-4161)

 

 

 ▼소금강으로 하산길의 단풍산행 

 

 

 

 

 

▼낙영폭포의 상단과 하단

 

▼광폭

 

▼삼폭

 

▼앞뒤에서 본 백운대(사람의 모습을 보면 크기를 알 수 있다)

 

 

 

 

 

  

 

 

 

▼선녀탕(仙女湯)은 삼면이 넓은 바위로 둘러 있고, 탕이 깊지도 않고 그리 넓지도 않아 선녀들이 하늘  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곳이다.

 

▼만물상은 거인상, 귀면암, 이월암, 촛대석 이라고 불리는 등 여러가지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

   만물상이라 한다

 

 

 

 

 

 

▼학이 노닐던 학유대를 건너는 다리

 

 ▼구룡폭포(九龍瀑布)는 지계곡인 구룡폭포계곡(피골)안에 아홉개의 폭포가 있고 구룡호에서 나온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였다고 하여 구룡폭포이다.

 

 

 

▲9개의 구룡폭포중 등산로에서는 2개의 큰폭포를 볼 수 있다. 

 

 

▼여러각도에서 본 식당암(食堂岩) 또는 삼선암의 넓이가 50평이나 되어 100여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너래반석이다.

 

▼식당바위

 

 ▶식당암은 신라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잃어버린 나라를 찾고자 군사를 훈련시키면서 밥을

   지어 먹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율곡 이이 선생께서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밥을 먹었다고도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식당암에 새긴 글씨 : 암반 위에 ‘小金剛’ ‘食堂岩’이란 글이 새겨져 있었으나 세월이 지나며 희미해져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

 

▼금강사

 

▼연화담(蓮花潭)은 옛날 관음사에 있던 스님들이 이곳에서 연꽃을 띄우며 놀았다고 해서 붙여진이름

  인데(강릉시청 홈피기록) 안내표지에는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이름으로 기록되어있다.

 

▼십자소

 

 

 ▼소금강 하류는 아직 단풍이 진행중이라 푸른잎이 많다.

 

 

▼율곡 이이는 이곳을 찾아 금강산과 너무 닮은 이 계곡의 아름다움에 반해 [청학산기(淸鶴山記)]에

‘소금강’이라 했다. 지금도 청학동 금강사 입구에 있는 영춘대에는 이이의 필적이라 알려진 ‘小金剛’

이란 휘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