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경주 오봉산-화랑의 훈련장

불멸의 이신신 2009. 3. 15. 20:21

◈일 자 : 2009. 3. 15(일)

◈대상산 : 오봉산(685m)

◈소재지 : 경주시,영천군

◈산행코스 : 유학사 ~ 능선안부~정상 ~ 주사암 ~ 마당바위 ~ 512m봉~염소사육장 ~ 유학사

                   (산행시간 2시간20분 / 점심시간 제외)

◈참가자 : 총 16명 ( 회원12명+가족4명)

                방명웅(9), 전호대(15),문영세(16),석권호(21),임종해(22),윤태술(25)+1,이병하(28)+1,

                황용하(29,)박장승(33),손길상(33)+1,배정환(34)+1

 

 

 

 ▼산행 들머리인 유학사 

  

▼여근곡의 샘터 

 

▼부산성(주사산성()이라고도 한다.)

  성 안에는 군창지() ·우물 ·연병장 등이 남아 있다.

  관문성()처럼 할석()으로 쌓았는데, 대부분 붕괴되고 남문 터와 일부분이 남아 있다.

 

▲백제군이 이 산을 넘어서 옥문곡(

)까지 잠입한 뒤 축성하였다는 점으로 미루어, 북쪽으로

  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경주의 외성으로 쌓았다고 추정된다.

 

▲오봉산은 최고봉인 685m를 포함해 5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붙어 있어 오봉산이라 불린다.

 

 

 

▼주사암

  주사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알려진다.

 당시 의상대사는 “이 절을 성안에 두면 신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다”고 예언했다 한다.

 그래서 절을 짖고 난 후 바깥에 부산성을 축조, 절이 성내에 있도록 했다.

 절을 지은 후, 수백 년이 지난 후에야 신라가 멸망했으니 의상대사의 예언도 어느 정도는 적중한

 셈이다. 특히 이 주사암은 창건 후 한 번도 사람이 죽어나간 적이 없다며 불사처(不死處)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마당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