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08. 10. 10~12(2박3일)
◈대상산 : 설악산(1,708m)
◈산행코스 : 총 28.7Km
-.10일 밤10시 울산출발
-.11일 소공원~비선대(3.0Km)~양폭(3.5Km)~희운각(2.0Km)~소청(1.3kKm)
~소청산장(0.4Km)~대청봉(1.4Km)~봉정암(2.1Km)~소청산장(2박 / 약13.7Km)
-.12일 소청산장~소청(0.4Km)~희운각(1.3Km)~공룡능선(5.1Km)~갈림길
~마등령~금강굴(3.5Km)~비선대(0.7Km)~소공원(3.0Km)-->15Km
▼왜 천불동인가(소청에서 바라본 천불동 계곡의 암릉)
설악의 지명은 불교와 연관있는 것이 아주 많다고 한다.
청봉, 천불동, 가야동, 달마봉, 세존봉, 나한봉 등등이 말해 준다.
▼그중 천불동계곡은 천개의 부처가 도열해 있다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천불동의 좌우로 늘어선
모든 침봉 하나하나가 모두 부처님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천불동계곡은 가을이면 계곡 전체가 붉게 불탄탄다하여 천불동이 아니다.
▼설악산을 찾는 사람의 선호도를 굳이 가려본다면 능선으로선 공룡이,계곡으로선 천불동이
가장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첫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한국 최고의 산이자 세계적 명산이다. 어느 능선 어떤 계곡에 가더라도, 또 어떤 계절에 찾더라도
그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소청에서 희운각대패소 다리를 건너는 등산객들(신선대쪽을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
▼희운각에서 출발한 공룡능선은 신선봉에 오르면서 범의 형상을 하고 있는 범봉과 하늘의 꽃으로
비유한 천화대리지, 공룡능선의 최고봉인 1,275m봉, 온갖 부처상을 모아 둔 나한봉,등주변에
솟아오른 기암침봉과 능선의 핏빛 단풍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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