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무장산-억새군락지로 변한 오리온목장의 무장산

 

◈일 자 : 2009. 10. 5(월)

◈대상산 : 무장산(624m)

◈소재지 : 경주시 암곡동

◈산행코스 : 총산행거리 약10.8Km

                   산불감시초소~무장사지(2.7Km)~(구)오리온목장

                  ~억새군락지~무장산(3.0Km)~폐비닐하우스~능선~산불감시초소(3.1Km)

 

 ▼무장사지 가는길

 

▼2중 기단 위에 삼층 몸돌을 올린 '무장사지삼층석탑'은 1963년 부재를 보충하여 다시 세웠다.

 

 

 

▼ 투구'무'와 감출'장'의 무장사(鍪藏寺)는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 병기와 투구를 감추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현재 비는 없어지고 비를 받치고 있던 거북모양의받침돌만 남아있다.

 ▶병기가 필요없는 평화스러운 시대를 열겠다는 문무왕의 결연한 의지로 이 절을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8. 11. 20 귀부 좌측면 발견. 석비는 신라 제39대 소성왕의 왕비인 계화왕후가 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미타불상을 만들어 무장사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1970년대 초부터 산 정상부에 젖소를 키우던 오리온목장이 1996년

  문을 닫으면서 그 너른 초지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차츰 억새군락지로 변했다.

 

 

 

▼무장산의 이름은 무장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진다.

 

 

 

 

 

 

▼무장산 정상석의 변천

 

▼ mbc사극 선덕여왕 촬영을 무장산 일대에서 한 이후 더욱 각광을 받고있는 무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