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봉-최초의 경주남산 팔각정(금오정)이 있던 곳
◈일 자 : 2009. 8. 4(화)
◈대상산 : 경주남산 사자봉(432m)
◈코 스 : 삼층석탑(불탑사)~갈림길(1.0Km)~국사골삼층석탑(0.4Km)~금오정(0.8Km)~사자봉(팔각정터)~부석~마애여래좌상~갈림길(1.1Km)~불탑사(1.0Km) /산행거리 약 4.3Km
▼남산리 삼층석탑
탑주변에는 이절터에서 나온 연화대와 건축용석재가 있고 남산쪽의 불탑사는 최근에 지은절이며
쌍탑(삼층석탑)이 이 절에 속해 있었던 것으로 오해 할 수도 있다.
이 곳에는 양피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무명의 삼층석탑(국사골)
2002년 복원된 삼층석탑과 주변에는 불상의 대좌 증 석재들이 널려 있다.
마애불에서 보면 남산 부석이 올려다 보인다 .
▼(국사골)상사바위
▼사자봉 정상(비석 아래 '獅子峰'이라 음각되어 있다)
포석정에서 통일전으로 연결된 일주도로 건립비(1966년건립)
▼옛팔각정터 (금오정)
▼남산 부석(浮石)
국사골은 바위와 깊은 계곡이 어우러진 절경이다. 이 골짜기 가장 높은 곳 사자봉 아래 하늘에
떠있는 바위가 있다.
▼마애여래좌상
조성시기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근래의 민불로써 소발의 머리 위에 작은 육계가 있으며 긴 얼굴,
코는 짧고 무표정한 모습이며, 넓은 어깨에 비해 결가부좌한 두 무릎의 너비는 아주 좁은 편이다.
광배나 대좌는 보이지 않는다.
▼탁자바위에서 본 부석
▼남산동 절터, 서출지(書出池)를 지나 양피못(서출지로 추정되는 못)과 불탑사(佛塔寺) 사이에
통일신라시대 3층석탑 2기가 서있다. 이곳은 신라 때 남산사(南山寺)와, 양피못 서쪽에 자리한
양피사(讓避寺)란 절이 있었던 곳으로 탑이 많다하여 '탑마을'이라 불렸다.